테크트리이노베이션, KADEX서 실제 전장환경 구현한 공간 디지털트윈 선보인다

시뮬레이터, 군사 작전 등 다용도 활용 가능한 공간 디지털트윈 플랫폼 ‘AROUND’

고정밀, 고해상도 공간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업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이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군사용 솔루션을 탑재한 공간 디지털트윈을 선보인다.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에 참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디지털트윈은 단일 솔루션 단위로 개발, 공급되어, 한정적인 사용범위와 함께 정밀하지

못한 공간의 구현과 낮은 해상도 문제들로 인해 활용도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이번 KADEX에서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이 선보이는 고정밀, 고해상도 공간 디지털트윈 플랫폼 어라운드(AROUN)는

실제 지역과 동일한 환경을 플랫폼 구조로 구축해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융합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월등하게 저렴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군사 훈련에서 주목받고 있는 합성전장훈련(Live, Virtual, Constructive, 이하 “LVC”) 체계 구현까지 가능하며

실제 전장 환경과 동일한 몰입감 제공이 가능하다.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관제 및 운영 시스템, 헬리콥터, 무인기, 전차, 군함 시뮬레이터, 지휘관 및 병사가 사용가능한 군사작전용 전술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통합, 운영 효율성 향상, 군사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의 기술 강점을 부각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승엽 테크트리이노베이션 대표는 “KADEX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방위산업에 우리의 공간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방 훈련과 작전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국제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